박태준 (park tae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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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력

박태준 (park taejun)1992년생, -출신대학-, 남자

박태준 / Park, Tae-Jun / 朴泰埈

92.0502

 

개인양력

2015-2019 중앙대학교 한국화전공 졸업

2019-2021 중앙대학교 대학원 조형예술학과 졸업

 

개인활동

2020 경기청년관 (경기아트센터-경기문화재단) 경기청년관 축제 기획&추진단

 

개인전

2021

동상각몽(同象各夢) (인영갤러리)

 

단체전

2015 

시들지 않는 꽃 (혜화역-project:)

온고지신 (전남광주미디어아트센터-충장미디어아트산업센터)

2017 

눈앞삼센치 (갤러리 보고사-척 하는 전시)

FINE(갤러리 리수-FINE로타리클럽)

묻고 답하다(문래동 7플레이스)

2018 

Unsuper-hero(세운상가 아는을지로-Abseed)

젊은 두드림 (신도림예술공간 고리-Project )

한국화 (갤러리 에코락-김기림)

2019 

우수졸업작품 (동덕여자대학교)

멘토멘티 (한원미술관)

이상한 이상향 (오렌지연필-Abseed)

인물산책 (갤러리 에코락-김기림)

2019 아시아프 (동대문 DDP-조선일보)

UNDERWATER (인사동 복합문화공간 SpaceNalzip-underwater)

장마-비의 연대기 (영월문화예술회관-영월미술인촌)

2020 

멘토멘티 (한원미술관)

경기청년관 '지금여기' (경기아트센터-경기문화재단)

데카메론의 거울 (인영갤러리)

2021 

멘토멘티 (한원미술관)

미술로 보는 한국 근 현대 역사(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신진 작가 발언전 (아트스페이스 퀄리아)

움틔움전 (아트스페이스 퀄리아) 

심정전 (블르원 갤러리) 

2022

몽상과 착란의 사이 (인영갤러리)

선의 일지 (갤러리마롱-재진회)

stage4 (리빈갤러리)

 

Park, Tae-Jun / 朴泰埈

 

2019.02 Graduated from the Department of Korean Chemistry, Chung-Ang University

2019.03 entrance into a school, Graduate School of Chung-Ang University

 

a flower that won't wither, Hyehwa Station, project:Yan, Seoul, 2015

溫故知新, Charging Media Art Industry Center, Gwangju, Chonnam, 2015

 

three centimeters in front of one's eyes, Gallery Bogosa, a pretentious exhibition, Seoul, 2017

FINE society, Gallery Leesu, FINE Rotary Club, Seoul, 2017

‘ask and answer’, 7 Place of Munrae-dong, Seoul, 2017

 

Unsuper-hero, Sewoon shopping mall, knowing Euljiro, Abseed, Seoul, 2018

a young knock, Sindorim Art Space Gori, Project:Yan, Seoul, 2018

 

작가 소개

사회를 규정하는 것도 나를 규정하는 것도 '타인'에 의해서 일어난다.

우리는 아무리 아파하더라도, 결국에는 타인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이 사회에서 내일을 기약한다.

타인과 나, 타인과 타인 간의 상호작용의 교류에 대해 주목하고 이를 작품으로 풀어내고 있다.

 

세상은 생각보다 외형적으로 보이는 것들만으로 판단되고 결정나버리는 것들이 많다. 다른 이들에게 보이는 모습을 통해 세상이 규정될 수 있는 이유는 겉과 속이 절대로 떨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타인의 시선이 라는 주체를 만든다. ‘가 타인에게 보여주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이려는 행위는 겉과 속의 괴리감을 통해 일치하게 된다. 타인은 내가 보이려는 모습을 보며 의 모습을 인식하지만 내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다. 그 이유는 타인의 존재 여부가 나의 삶의 모습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나에게 있어서 작업을 하려는 이유는 타인에게 자신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타인이 없다면 자신은 존재할 수 없기에 이러한 활동은 살아있는 존재라면 필연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행위이며 나 또한 마찬가지다. 그 중 현재 느끼고 있는 공허함에 대하여 말하고 싶다.

어느 기점으로 항상 공허함을 느끼고 있는데, 이러한 공허함에서 느껴지는 외로움은 이성에 대한 외로움이 아닌 타인에 대한 외로움이었다.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순간이 오면 그 외로움은 극대화가 되었고 이는 곧 공허함으로 마주하게 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사회에 살아가는 이들이라면 크기가 작든 크든 품어가며 살아가고 있다. 이것들을 해소하기 아니 잠시라도 잊기 위해 타인과 소통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이러한 자위행위는 종종 자신을 더욱더 깊은 공허로 인도하기도 하며 자신을 추하게 만든다.

타인이 없다면 무엇을 얼마나 가졌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나는 비어있기에 줄곧 외로워하며 타인에 집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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