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의 관계속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쿠션에 담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새벽 아스라이 올라오는 슬픔에 베게나 쿠션을 끌어 안으며, 엄마를  떠올리며 위로를 받는다.

포근함이 있는  사랑이 사랑이다. 이젠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사랑은 하지 말자

김광석 노래 가사처럼"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완충제가 든 포근한 위로가 되는 우정, 사랑 그리고 평화

나와 나의관계도 돌아보고  위로하자

 거울이라는 프레임을  통해 나에게 반영된 모습들을 들여다 본다.

영상이나, 책도 나에게 영향을 준 이야기도 해보고, 

 심연의 무의식에 자리하고 있는  어릴적 아픈 이야기도

바라보고 안아주고 위로하자

더 이상 아프지 말고 , 마음의 평화를 잃지 말고 , 니이체의 "Amore Fati "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자.

 찰나를 살아가는 시간성 안에서 ,  허무를 살아가는 인간이므로

산다는 것이 고통이므로

아프지 말고, 완충제가 든 쿠션처럼  위로하며 살아가기를 이야기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