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드로잉은 순간의 표현이다.

가식이 아닌 순간을, 절제된 선으로 현대인의 삶의 단면을 담아본다.

중첩된 이미지는 흔들리는 현대인의 일상을-분절된 원색은 내면의 욕망을 부분적으로나마 표현함으로써 

상실된 우리의 모습을 지극히 단순화시켜 또 다른 물음을 던져본다.

This drawing is an impression of a moment.

It is a blended image of morden people, and the lines show one side of the life of contemporary beings.

I catch the lines that make the strongest impression.

The movement through layered images of vibrate colors represents the confusion in the minds of people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