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국 (Jung Myoung g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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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력

정명국 (Jung Myoung guk)1968년생, -출신대학-, 남자

15회의 개인전을 진행하였습니다

<다 탔으면 오라잇>전을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2023년 금호미술관에서 진행하였고 

<터무니(TEOMUNI)>전을 2022년에 Viaart 기획으로 비아아트갤러리 전관에서 진행하였습니다. 

2020년 <이거사주세요(Wonderful)> 전시를 이미단체에서 기획하고 스페이스55 후원으로 진행하였습니다.

2018년 <변신>전을 예문공이 기획하고 장안평자동차산업 종합정보센터가 주최, 후원으로 진행하였습니다. 

2015년 서울문화대단 후원으로 <TAKE ME>전을 세움갤러리에서 진행하였고 2014년 강릉하슬라아트센터 기획으로 개인전을 가졌습니다. 

2013년 성신판화상 수상전을 갤러리가비의 후원으로 <What’s this?>전을 진행하였습니다. 

2012년 스페이 스몸 미술관 기획으로 <결합된 시선>전을 가졌습니다. 

2010년 SEMA 전시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ON MASK>전을 인사아트센터에서 진행하였고 

2009년 <사고의 받아쓰기2>전을 서울문화재단과 문화일보갤러리 후원으로 진행하였습니다.

2008년 <사고의 받아쓰기>전을 한국문화예술진흥원 후원으로  관훈갤러리신관에서 가졌습니다.


2023년 물질과 에너지의 배열 (술술센터 후원, 고윤정 기획), 2022년 핑크 플래쉬 (레미콘갤러리 기획), 2022년  아주, 

느리게 (공간일리 후원, 이미단체 기획) 2022년 드라이빙 데이즈 (서보아트컬쳐 후원, 파트론 기획) 

2019년 추사에게 새로운 길을 묻다 (제주 추사관, 창작공간-퐁낭아래귤림 기획) 

2018년 감각의 확장 (한가람 디자인미술관, 마이아트 기획) 2017년 제주아트페어 장소예찬-예술가와 여관 (대동호텔) 

2015년  Print, But Now (정미소 아트스페이스) 2014년  3D PRINT-ING & ART (사비나미술관) 

2012년 진경 (크라쿠프 국립미술관) 2010년 통기타 치는 미스 홍 (일현미술관) 등 다수의 기획전을 가졌습니다.


작가 소개

자동차는 우리의 가면이다.

 

사람들은 자기의 본 모습을 감추고 다른 특별한 얼굴로 살아가기를 갈망 하는것 같다.

타인의 시선을 무시하고, 원하는 행동을 자기 마음대로 하기를 원하고 남들이 모르게 은밀히 마음대로 일을 꾸미기를 원한다.

자동차는 우리들의 얼굴을 가릴 수 있는 가면이며 마스크와 같은 존재로 다가온다.

자동차의 핸들을 잡는 순간 다른 모습이 서서히 일어나서 억눌렸던 감정과 행동이 드러난다. -영화 마스크의 한 장면같이-

우리들이 자동차를 통하여 궁극적으로 희망하는 것은 무엇일까?

빠른 스피드, 남보다 높은 곳에 오르려고 하는 우월감, 작고 소심한 모습을 감추고 싶은 마음, 부러움의 시선을 받으려는 욕망일까?

인간이 만든 문명의 결정체인 자동차, 그 속에 담겨진 철학과 많은 시간동안 축척되어진 <이미지 문화>를 느끼고 만끽하고 싶은 것은 아닐까?

자동차 안에는 인간의 원초적인 욕망이 담겨져 있고 다양한 문화와 <아름답다>라는 기준에 부합하는 미()가 녹아있는 뜨거운 존재, 그래서 우리는 차를 보는 순간 다른 대상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새로운 아름다움과 욕정에 몸부림치는 것일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사용되어지는 교통수단으로써의 차의 모습이 아닌 상업적으로 포장되고 철학적으로 덧 쉬워진 우상화된 물체에 열광하고 시선을 주는 것일 겉이다.

그런 대상을 나의 것으로 만들려고 하고, 소유하지 못한다면, 타인이 가지고 있다면 부러움의 시선으로 시기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나의 작업은 자동차라는 대상을 다양한 시선으로 접근해보자는 의도로 시작되었다.

자동차가 주는 환상과 현실에서 만들어낸 여러 부작용을 생각해 보기도 하였고 많은 시간을 함께하면서 만들어진 추억을 떠올리며 동반자 기억의 저장소로써의 대상으로 접근을 하기도 하였다. 현재는 나의 바라보는 이야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이렇게 보겠지 라는 설정 하에 대중적으로 만들어지는 이미지를 찾아보고 화면으로 옮기는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작업에 사용되어지는 기법과 재료도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실크스크린으로 찍고 안료는 뿌리는 과정부터 동판화의 드라이포인트기법으로도 이후에 흑연연필을 사용하여 실물을 옮기는 프로타주기법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프로타주 기법을 병행하면서 컴퓨터 합성을 통하여 이미지를 결합시킨 후 잉크로 칠하는 과정의 작품도 시도하였다. 현재는 실크스크린으로 기본이미지를 프린트한 후에 아크릴칼라로 세부디테일과 칼라를 입히는 페인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나의 작업에서 자동차가 등장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차를 무척 좋아하시는 군요!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차를 좋아하지만 보통사람들 정도만 좋아한다. 더 관심 있어 하는 것은 사람들이 의미를 부여하는 대상과 물체 그 대상에 빠져드는 사람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는 대상의 출발이고 나의 관심을 확장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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