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형 (Kim Do H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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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력

김도형 (Kim Do Hyoung)1966년생, 경성대학교, 남자

1966년, 경남 고성에서 태어나다.

 

초등 6학년 때 쥘 베른의 소설 '15소년 표류기'의 주인공 브리앙이 뱃전에서 먼 바다를 관찰하는 모습이 인상 깊어 잡지 소년중앙에 광고가 난 6800원 짜리 '크레이터' 망원경을 사서 렌즈를 통해 본 세상에 관심을 가지다.

 

중학생 때 읍내 사진관에서 빌린 '올림푸스 하프사이즈 EE3' 카메라로 난생 처음 풍경사진 창작의 세계에 뛰어들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빈한한 시골의 살림살이에 가당치도 않았던 SLR 카메라 '미놀타 XD5' 를 우여곡절 끝에 구입하여 낡은 50cc 오토바이를 타고 들과 바다를 헤매며 본격적으로 사진에 매진하다.

 

중앙일보 주최 전국 학생사진 콘테스트 입선 등 크고 작은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하던 중, 사진 전문지 월간 '영상'에 출품한 사진이 심사위원장 홍순태 신구대 사진학과 교수 로부터 '고교생의 작품으로 상당히 우수하다' 라는 평을 얻고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리라 결심하다.

 

고등학교 3학년 입시철에 당시 전국에서 유일하게 4년제 사진학과가 있었던 중앙대학교 에서 원서를 사와 담임선생님께 드렸는데 집과 가까운 부산 경성대학교에 그 해 처음으로 사진학과가 개설되어 학생을 모집하니 거기에 원서를 쓰는 것이 어떠냐고 하셔서 경성대 사진학과에 지원하다.

 

1985년, 대학 입학 직후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도서관에 자리를 잡고 취직만이 살길이라는 생각으로 언론사 기자의 꿈을 꾸며 공부에 매진하다.

 

1989년, 가을 동아일보에서 기자모집을 한다는 첫 공고를 접한 순간 몸이 심하게 떨리는 체험을 하다.

 

1990년 2월, 동아일보, KBS 등 언론사 공채시험에 줄줄이 낙방하고 졸업하다.

 

홀어머니가 고생하며 뒷바라지 했는데 취직도 못했다는 사실을 자책하며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통영시 인평동에 1년 30만원 사글세 방을 얻다.

 

1990년 4월, 셋방 인근의 통영수산대학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던 중에 지원한 서울신문에 합격하다.

입사 후 출판편집국에 배속되어 여성지 'Queen'과 연예전문지 'TV가이드' 등의 사진을 찍다.

 

1997년, 패션사진으로 대한민국 보도사진전 금상을 수상하다.

 

2005년 11월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달 여성지 Queen에 포토에세이 '김도형의 풍경'을 연재하다.

 

2017년 부터 'photoly7' 이라는 아이디로 인스타그램을 시작하여 매일 풍경사진을 업로드 하는데 현재 팔로워 수 팔천명을 넘어서다. '작가님의 사진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 져요' 등의 댓글에 힘을 얻어 더 열심히 사진에 매진하다.

 

2018년 5월, 인사동 윤갤러리에서 개인전 '풍경이 마음에게'를 열었는데 기록적으로 많은 언론의 보도가 있었고 22점의 전시작품이 완판되다.

2018년 6월, 부산시립미술관 수십여 명의 도슨트를 대상으로 '사진의 가치와 미래' 라는 제목의 강연을 하다.

 

2019, 잡지 뿐 아니라 네이버 등 포털 뉴스로도 포토에세이 '김도형의 풍경'을 연재하다.

 

2019, 세상을 떠날 때 불후의 풍경사진 100장을 사랑하는 딸에게 남길수 있기를 소망하며 산으로 바다로 오늘도 달리다.

 

작가 소개

 

서정적인 한국의 풍경을 택배기사가 물품 수거하듯 파인더에 담아와 사람들의 마음에 배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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