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통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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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력
이상신 (lee. sang shin)1970년생, 경성대학교, 남자
이 상 신 (사진작가. 1970년 12월 23일생)
경성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광고홍보학 전공을 했다.
이상신 작가는 사진작가 생활 25년 동안 8년의 신문사 사진기자를 거쳐 현재 광고사진을 주로 하는 작가이다. 이 기간 동안 국내외에서 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많은 기업들과 작업을 하고 있다.
2014년 'AFoCo Photography Exhibition/ 아시아 산림재해와 희망전'에 한국 사진가 대표로 참가했다. 시대를 살아가는 사진가라면 동시대의 우리 모두가
공감하는 메시지를 사진을 통해 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는 사진가이다.
2017년 7월 인사동에서 열린 개인전 'Last
Paradise-Adam&Eve(라스트 파라다이스-아담과 이브)'는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現在
사진작가 & PNP스튜디오
대표
㈜고어코리아 마스터클래스
포토마스터
(사)한국사보협회 및 기업 사진강사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심사위원
前
중앙M&B, 일간스포츠 사진부 기자
호서예술전문대학 영상사진학과
외래교수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광고홍보학
전공
경성대학교 예술대학 사진학과
졸업
㈜월간 아웃도어 사진편집위원
㈜ DCM 사진 잡지 연재
수상 경력
201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포토저널리즘
학회장상) 수상
2010 IBA DISTINGUISHED HONOREE 수상
200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보도사진부문) 수상
제40회 한국사진기자대상 금상
수상
일간스포츠 발행인상(대상),
특종상, 기획특종상 수상
이달의 보도사진상(한국사진기자협회 주관)
10회 수상.
전시
초대전
2019 ‘Stone, new Conception (돌, 새로운
구상), 인사동마루갤러리
개인전
2017 'Last
Paradise-Adam & Eve (라스트 파라다이스-아담과 이브),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단체전
2014 Photography Exhibition/ 아시아 산림재해와 희망전', 서울시민청
방송
Kbs1 영상앨범 ‘산’- '히말라야', 2013
Kbs1 영상앨범 ‘산’- '주왕산' , 2016
SBS ’궁금한 이야기 'Y’, 2015
KBS 2 ‘스펀지’
사진공모전 심사위원
전국사진공모전(군산),2014
고어코리아 사진공모전,201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심사위원,2013~2016
LS엠트론 사진공모전,2015
2017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환경부),2017
법무부 교정본부 문예 사진 공모전, 2017
기상청 기후변화사진공모전, 2019
광고 모델
2008~2010 (주)고어코리아 고어텍스(사진작가 편) 광고모델
이상신(사진작가)
연락처: 02-512-3732 /
010-4591-3732
이메일: mvpda@naver.com
작가 소개
Stone, new Conception (돌, 새로운 구상)
사진을 찍는 행위는 무시될 수도 있는 대상에 대한 존재의 의미를 발견하는 일이며, 그 존재의 힘을 표현하는 일이다.
우리는 정물사진 혹은 실험적이고 추상적인 사진, 사물에 대한 예술가의 주관과 객관의 개입, 사진의 진실과 조작 그리고 사진을 예술로 만드는 그 무언가에 대한 질문과 끊임없이 마주하게 된다.
세상에는 어느 것 하나 무의미하게 존재하는 것은 없다. 자연계의 모든 것은 고유의 기능과 각자의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은 누군가의 의식적 시각 속으로 들어왔을 때
보이지 않는 존재(Invisible Beings)를 볼 수 있는 존재(visible Beings)로 인식하게 된다.
정신의 세계를 프로이드는 밖으로 드러나는 의식과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무의식으로 구분하여 설명한다. 이러한 시각의 세계에도 눈으로 볼 수 있는 시각적 의식과 눈으로 볼 수 없는 시각적
무의식이 있다. 많은 경우, 우리는 시각적으로 인식한다고 여기지만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시각은 그저 시각적 무의식일 뿐이다.
눈으로는 보이지만, 마음으로는 보지 못하는 이미지 즉,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일 뿐이다.
이번 작업의 오브제는 Stone, 돌이다.
돌은 인간의 탄생과 더불어 늘 함께 해 온 도구이자 중요한 존재였다. 수렵의 도구였고, 현대 시대 건축의 중요한 자재물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돌을 보고자 하지 않고 결과물만 보고자 한다.
이처럼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개개인은 사회를 구성하는 중요한 존재이지만 하나의 돌과 같은 존재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러한 접점이 작업의 시발점이 되었다.
구성원 하나하나를 의식하는 행위는 마음으로 인식하는 아름다운 행위라 할 수 있다.
10x10 형식으로 나열한 작품 100개의 돌은 3.1운동 100주년 기념의 의미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무수한 개인의 의미를 표현한 작업이다.
오브제인 돌은 외면당하고 보이지 않는 존재이지만 작업을 하는 동안 관찰과 사유를 통해 성찰의 대상으로 다가왔으며, 시각적 무의식 속에 잊혀진 것들에 대한 의식 행위였다. 이 작업이
관람자의 생각과는 다를 수 있겠으나, 함께 이 시대 모습에 대한 고민의 화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너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비로소 꽃이 되었다.’
사진작가 이상신
사진을 찍는 행위는 무시될 수도 있는 대상에 대한 존재의 의미를 발견하는 일이며, 그 존재의 힘을 표현하는 일이다.
우리는 정물사진 혹은 실험적이고 추상적인 사진, 사물에 대한 예술가의 주관과 객관의 개입, 사진의 진실과 조작 그리고 사진을 예술로 만드는 그 무언가에 대한 질문과 끊임없이 마주하게 된다.
세상에는 어느 것 하나 무의미하게 존재하는 것은 없다. 자연계의 모든 것은 고유의 기능과 각자의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은 누군가의 의식적 시각 속으로 들어왔을 때 보이지 않는 존재(Invisible Beings)를 볼 수 있는 존재(visible Beings)로 인식하게 된다.
정신의 세계를 프로이드는 밖으로 드러나는 의식과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무의식으로 구분하여 설명한다. 이러한 시각의 세계에도 눈으로 볼 수 있는 시각적 의식과 눈으로 볼 수 없는 시각적 무의식이 있다. 많은 경우, 우리는 시각적으로 인식한다고 여기지만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시각은 그저 시각적 무의식일 뿐이다.
눈으로는 보이지만, 마음으로는 보지 못하는 이미지 즉,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일 뿐이다.
이번 작업의 오브제는 Stone, 돌이다.
돌은 인간의 탄생과 더불어 늘 함께 해 온 도구이자 중요한 존재였다. 수렵의 도구였고, 현대 시대 건축의 중요한 자재물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돌을 보고자 하지 않고 결과물만 보고자 한다. 이처럼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개개인은 사회를 구성하는 중요한 존재이지만 하나의 돌과 같은 존재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러한 접점이 작업의 시발점이 되었다.
구성원 하나하나를 의식하는 행위는 마음으로 인식하는 아름다운 행위라 할 수 있다.
10x10 형식으로 나열한 작품 100개의 돌은 3.1운동 100주년 기념의 의미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무수한 개인의 의미를 표현한 작업이다.
오브제인 돌은 외면당하고 보이지 않는 존재이지만 작업을 하는 동안 관찰과 사유를 통해 성찰의 대상으로 다가왔으며, 시각적 무의식 속에 잊혀진 것들에 대한 의식 행위였다. 이 작업이 관람자의 생각과는 다를 수 있겠으나, 함께 이 시대 모습에 대한 고민의 화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너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비로소 꽃이 되었다.’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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