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樂 갤러리’ 판매작품리뷰입니다.

sold/ jobs _ 주환선作

큐레이터 윤혜진 |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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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환선作

24.2cm * 33.4cm (4호)

유화, 2013

280,000

미국 애플사의 창업자이자 시대의 아이콘인 동시에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

그는 항상 검정 목폴라와 청바지, 운동화와 동그란 안경을 착용하고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곤 하였습니다. 그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라 할 수 있는 위 착장을 한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 아이템들을 통해 스티브 잡스가 연상됩니다. 그가 IT업계에 일으킨 파장은 미래의 IT 환경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활 전반에 놀라운 변화를 안겨다 주었습니다. 이토록 위대한 인물인 스티브 잡스는 이번 'The great people展 - part2 시대의 아이콘'에 참여한 주환선 작가를 통해 작품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작품에는 잡스만의 차가우면서도 고집스운 면모가 엿보이기도 합니다. 작품 속 잡스는 강인하면서도 인자한 눈빛으로 관람자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2011년 췌장암 투병 끝에 향년 56세로 사망한 스티브 잡스, 그가 떠난 지 7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그가 우리에게 남긴 많은 것들은 아직도 그가 곁에 살아있는 것처럼 생생한 영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잡스는 스탠퍼드대학교 졸업식 연설(2005)을 통해 졸업생들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주었습니다. 아래의 글을 연설 중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한 시대를 풍미한 그를 잊지 못할 것입니다.

“곧 죽게 된다는 생각은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을 할 때마다 큰 도움이 된다. 사람들의 기대, 자존심, 실패에 대한 두려움 등 거의 모든 것들은 죽음 앞에서 무의미해지고 정말 중요한 것만 남기 때문이다.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무언가 잃을 게 있다는 생각의 함정을 피할 수 있다. 당신은 잃을 게 없으니 가슴이 시키는 대로 따르지 않을 이유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