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il on canvas, 2021
116.8cm * 91.0cm (50호)
작품가격 : 5,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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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어지면 잠시 작업실(농장)을 빠져나와 흰둥이랑 작은 언덕에 오른다.온전히 별을 보기 위함이다.
언덕 위에는 오롯이 나와 흰둥이 단 둘 뿐 아무도 없다. 총총한 별을 보며 가만히 어둠에 귀를 적셔 보기도 하고 쓸쓸히 지나가는 바람을 붙잡아 보기도 한다.아무것도 젖어오지 않고 아무것도 잡혀오지 않는다. 오직 높은 별빛만이 외로운 심장을 뚫고 갈 뿐이다.
발 아래 동네는 먼 성역처럼 저마다의 별을 움켜쥐고 취한 듯 반짝인다.
언덕 위에는 오롯이 나와 흰둥이 단 둘 뿐 아무도 없다. 총총한 별을 보며 가만히 어둠에 귀를 적셔 보기도 하고 쓸쓸히 지나가는 바람을 붙잡아 보기도 한다.아무것도 젖어오지 않고 아무것도 잡혀오지 않는다. 오직 높은 별빛만이 외로운 심장을 뚫고 갈 뿐이다.
발 아래 동네는 먼 성역처럼 저마다의 별을 움켜쥐고 취한 듯 반짝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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