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양화 작가 장예린입니다. 1995년 서울 강남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한국학과를 2019년 2월에 졸업합니다. 미술선생님이신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어렸을 때부터 미술 분야에 관심도가 깊었습니다. 덕분에 자연스럽게 그림을 그리게 되었고 미대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때 우연히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미술영재 프로그램에 합격하여 미술이라는 분야를 전문적으로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미술 영재 프로그램을 통해 동양화와 미술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금까지 공부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저의 그림 주제들은 삶과 죽음, 생각시리즈, 낮에 뜬 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이 살아가는 서로 다른 인생과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것들에 관심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제각각 살아가는 삶과 인생의 마지막의 장식 죽음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생각시리즈의 경우는 내 자신이 생각하고 영감을 가져오는 머릿속의 저장소, 그 저장소 안에 있는 생각, 영감, 추억 등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이미지들을 구체화 시켜 그림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낮에 뜬 별 시리즈는 별이라는 존재가 밤을 무서워했던 저에게는 안식처 같은 존재였습니다. 밤에만 보이는 별을 낮에도 볼 수 있는 저만의 별들을 그림으로 표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