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열 (J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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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력

최주열 (JHU)1983년생, -출신대학-, 남자

초대 개인전

2022 Vandalism 101 , 아트스페이스에이치, Seoul

2021 ACME X JHU ,Gathery, Taipei
       새우깡 , 미라클 갤러리, Seoul

2020.만나서 반가워 , Art Major, Seoul

2019. 그림자 Shadow, Space776, Seoul
        저편, Adumbration,미부아트센터, Busan

2018 알맞은 덩어리 Apartrumpet, SVA 서초갤러리 , Seoul
        Ungeziefer, Space 776, Brooklyn, NY 그룹전

2022 연희아트페어, 갤러리인, Seoul
        BAMA 부산국제화 랑아트페어, 미라클갤러리, Busan
       화랑미술제, 아트스페이스에이치, Seoul

2021 Apartrumpet,아줄레주 갤러리, Seoul
       Urban Break, 미라클 갤러리, Seoul
       My Collection with NFT, 유진갤러리, Seoul
       인생은 천살부터_그사이에 빛은 색의 시간을 꿈 꾸고, 중력은        
       시간을 달리겠지, SVA 서초갤러리, Seoul
       BAMA 부산국제화 랑아트페어, 미라클갤러리, Busan
       One-Piece, 아줄레주 갤러리, Seoul
       New Wave, 아트리에 갤러리, Seoul

2020 KIAF키아프 아트 서울, 아줄레주갤러리, Seoul
       BAMA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미라클갤러리, Busan

2017 Moonrise / Sunrise, Neon Tribe, Brooklyn, NY
       Summer Vacation, New Studio, New York, NY

2016 It’s moving day, New Studio, New York, NY

2015 Roach, Visual Arts Gallery, School of Visual Arts, New York, NY

2008 Media Manipulation, 가천대학교 졸업전시회, South Korea

 

수상 및 활동

2021 https://hypebeast.com/zh/2021/11/acme-jhufirst-solo-art-  exibition-taiwan-info

      문체부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 25부작, Seoul

2017 Escape INTO, Open Studio, Brooklyn, NY

2016 Official Selection, Bushwick Film Festival, Brooklyn, NY
       Official Selection, Los Angeles CineFest, Los Angeles, CA
       Official Selection, Amsterdam Lift-Off Film online Festival,       Amsterdam, Netherland

2015 Finalist, Taiwan International Student Design Competition, Taiwan
       School of Visual Arts MFACA Selected Thesis Works, New York, NY

 

학력

석사 School of Visual Arts MFA Computer Arts 졸업 NY

작가 소개

뉴욕에서 생활은 지금까지 인생의 큰 터닝포인트가 됐는데. 그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뉴욕에서 성공한 디자이

너가 되고 말리라 하는 목표를 안고 학업을 이어나가던 어느날, 자취방에서 그동네에서 흔히 보이는 바퀴벌레

한마리와 마주치게 되었다. 짧은시간의 추격끝에 나는 바퀴벌레를 죽였고 그의 사체를 처리하던 중 날개를 발견

하고 말았다. 그 순간 이놈은 자신이 날수 있었다는 사 실을 알고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왜 날개를 이용

하지 않고 쫓기기만 할까. 왜 어둡고 습한곳을 찾아 전전긍긍할것이 아니라 빛을향해 탈출하지 않았을까, 어쩌면

이 바퀴벌레는 자기보다 더 크고 무서운 상상속의 괴물이 두려워 퀴퀴한 어둠속에 갇혀 날아가지도 어쩌지도

못한 것은 아닐까, 다른 녀석들과는 달리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이 날개를 펴 볼 생각을 했을까? 아니 오히려 펴

본적도 없는 날개를 거추장스런 짐으로 여긴것은 아닐까? 바로 그때였다. 죽은 바퀴벌레가 꿈틀거리며 나에게

말했다“ 나는 사실 바퀴벌레가 아니라 너야. ”나는 뒤돌아 펴보지 도 못한채 실제하는 실패가아닌스 스스로가 만

든 두려움이라는 허상에 묶여있는 페인팅이라는 내 날개를 마주하게 됐다. 그 후 아날로그 와 디지털을 오가며

작업활동을 했으며, 졸업 뒤 디자이너로서 활동하던 중, 디자이너가 아닌 순수 작가로서의 길을 확고히 결정했고

날개를 더욱 힘차게 파닥이기 시작했다.

나의 외면의 세상에 신경을 쓰다보면 나 자신을 바라보지 못하게 된다. 결국 나의 것이 아닌 다른 행복을 좇게

된다. 라마나 마하리쉬라는 한 성인은 진정한 자아를 바라보게 되면 진정한 행복도 바라볼 수 있다고 말했다. 나

에게 있어서는 작품활동이 그 방법이다. 그저 우리가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언어로 표현이 불가능한 복잡 미묘

한, 나를 작품활동을 통해 표현하는 데, 의미나 형태적으로 연관없어 보이는 볼완전하고 불안정적인 오브젝트들의

조합으로 안정과 조화를 이루려고 노력하는데, 변형과 엑센트가 들어가는 변주곡같은 작업을 만들어내는데 재미를

느끼기 때문이다. 부조화를 통해 조화를 이루어 낸다는것은 모순일수도 있지만, 어차피  인간 자체가 모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난 그저 내가 살아있는 한 나를 바쳐, 작품을 계속해서 만들어내는 것이 나에게 주어진 사명이라 생

각하며 살아가고 있고, 내가 사랑하는 작품활동을 영원히 이어나갈 생각이다.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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