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혜련 (Ma HyeR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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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력

마혜련 (Ma HyeRyeon)1989년생, 강원대학교, 여자

개인전

2020 관계 속 사이의 온도개인전 (갤러리 소집, 강릉)

2018 관계의 온도개인전 (갤러리인사아트, 서울)

2017 생명의 온도아르숲 레지던시 7기입주작가 결과보고전 (춘천, 춘천시문화재단)

          ‘생명의 온도’ 초대전 (주)스칼라티움 아트스페이스 (강남, 서울)

2016  ‘생명의 온도’ 강원문화재단 후원 개인전 (춘천미술관, 춘천)

2015  ‘생명의 에너지’ 개인전 (Gallery M, 서울)

 

주요 그룹전

2020 악의 리얼리즘퍼커셔니스트와 콜라보 공연 전시(강릉아트센터, 강릉)

       강원아트페어 강원의 를 찾다’ (강릉아트센터, 강릉)

2019 - 2018

아트 카렌시아2019 (적십자 병원, 영주)

아트 소확행(송파구청, 서울)

The great beginning 2019 (하림 에코락갤러리, 서울)

강원문화재단 신진예술가 공동창작 프로젝트 ‘RUN...ing’ 공연&전시 (춘천 축제극장 몸짓, 춘천)

젊은작가 그룹나래’2018 나래:날개 (Gallery iLHO, Gallery M, 서울)

청년작가전 알고리즘;단계들의 집합’(갤러리인사아트, 서울)

2018 강원아트페어 특별전 아뜰리에 에피소드’ (원주한지테마파크 전시실, 원주)

아트레시피 16명의 작업실-너와나의 연결고리 (춘천문화예술회관, 춘천)

INTERREFLECTION Exhibition (Nepal Art Council Babarmahal Kathmandu)

KT&G상상마당 춘천미술관 개관전 개화 Begin to Bloom’ (KT&G상상마당 춘천미술관, 춘천)

 2017 - 2016

갤러리AE 개관전 (명륜동, 서울)

2017 White 展 (한전아트센터, 서울)

2017 닭 展 (Gongpyeong Art, 서울)

기획전 'Percussionist 박수정의 터치뮤지엄' 콜라보 연주&전시(상상마당, 춘천)

A.F.G 展 강원대학교 대학원 동문전 (강원대학교 미술관, 춘천)

'I WAS HERE' 展 세계 문화유산 한.독 교류

(Galerie der HBK saar, in Germany)

인사동 열매 展 (갤러리 나락실, Gongpyeong Art, Gallery iLHO, Gallery M, 서울)  

‘Able 할수있는 展’ (able fine art  NY Gallery, 서울)

‘지워진 기억, 남겨진 역사’ 세계문화유산 프로젝트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시청(視靑):청년의 눈으로보다 기획전 (춘천미술관, 강원)

새/아/침/展 (Gongpyeong Art, 서울)

 

아트페어 

2016  7th ART APART FAIR (Gongpyeong Art ,parkroyal hotel in singapore)

2011  제 4회 아시아 청년축제 ASYAAF 참여 (홍익대학교, 서울, 대한민국)

 

작가공모선정

2017-2018  강원문화재단 신진예술가 선정 작가

2016  강원문화재단 신진예술가 창작활동 선정 작가 

       스칼라티움 아트스페이스 작가공모 선정 

 

수상 

2012  제 40회 강원미술대전 우수상 (한국예총 강원도연합회)

2012  제 11회 한국 실험예술제 아트페레이드 콘테스트 대상 (한국 실험예술정신)

 

레지던시  

2016  춘천시문화재단 아르숲 7기 입주작가 (춘천)       

  

작가 소개

자연이 허락한 모든 유기체의 탄생과 죽음 과정에서의 그 생명력은 나에게 예술적 감동과 감탄으로 다가온다. 언제 부터인지는 알 수 없지만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상실을 경험하고, 나 또한 하나의 유기체로써 다양한 심리변화와 갈등을 체험하면서 생명 존재의 근원에 대한 본질적인 물음에 관심이 머물러있다. 

현대 과학이 증명해 줄 수 있는 한계점 이상으로 생명의 근원적 형상인 유기체가 지니는 생명력은 그 속에 담긴 변형과 변화의 끝없는 생명의 흐름을 유추해낼 수 있다.

특히 식물 유기체는 그 속에 담긴 영원한 운동력과 생명의 순환적 질서가 나를 매료시키고 생명의 존귀함에 고개를 숙이게 한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나의 작업은 생명의 근원적인 형상에서부터 끊임없이 흘러가는 순환적 과정에 내포된 미적 요소를 이미지로 시각화하는 방법을 고민한다. 

 

모든 생명은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생명온도가 있다고 한다.

여기에서 이야기하는 온도란 기구를 이용해 측정 가능한 체온과 같은 것이 아닌 각각의 유기체가 생명활동을 이어가기위한 개별적으로 갖고 있는 에너지를 말한다.

이 생명의 온도를 측정한다는 것은 지극히 주관적인 나의 감각이 기준이 되어 선이나 획, 붓의 터치나 화면의 겹침 등으로 유기체의 생명력을 표현한다.   

유기체의 온도를 표현하는 이 작업은 온도라는 시각적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기구가 아닌 나의감각으로 측정함으로써 온도를 생명체와 나와의 관계 언어로 설정, 나아가 사람 사이의 관계, 인간의 관계성을 생명의 순환적 질서에서 살펴보아 잊혀져가는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울 수 있는 작가로써의 역할이 포함 된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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