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통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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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력
김요희 (Kim yohee)1993년생, 감리교신학대학교, 여자
학력 | 2016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과 졸업
개인전 | 2018.8.29 ~ 9.4 갤러리 일호 ‘김요희展’
그룹전 | 2018 1.17 ~ 1.31 갤러리 일호 ‘꿈과 마주치다展’
Solo exhibition 갤러리
일호, 서울, <김요희>展 2018.8.29
~ 9.4
Group exhibition 갤러리
일호, 서울, <꿈과 마주치다> 2018.1.17 ~ 1.31 아트프라이즈강남로드쇼, 2019.9.20 ~ 10.4 링크
아트 페어(예정) 2020.9.25~27 |
아트페어 | 2018.4월 부산국제아트페어
작가 소개
추상화가 담아낼 수 있는 큰 특징인 예측 불가능성은 우리들의 불활정적인 공간으로의 초대를 말한다. 물체가 존재하기 이전의 힘의 장field이 있듯이 우리는 우리들의 존재를 가능하게 해주는 가능성의 장으로서의 공간을 예술작품을 통해 향유하며 사유할 수 있어야한다.
우연성의 catch, 즉, 우연성을 포획하는 능력으로서의 시각화는 우연성의 계기의 다발들을 부분이 아닌 ‘전체’Wholeness로 계속해서 확장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 세계의 거시성이나 미시성이나 이제는 필연의 절대 구조 속에 있는 것이 아닌 열려 있는 우연의 개방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이렇게 무한히 열려 있는 공간 안에, 또한 공간들을 향하여 가게 되는 것이다.
나에게 있어 추상화는 유한성을 무한성으로 연결해주고 열어주는 매개적 장치와 상상력으로서 작용한다. 무한성의 계기가 되어주는 유한성의 시각화가 바로 추상화이다. 추상화 그 자체가 무한성의 계기들로 연결해주는 공간의 역할을 한다고 본다.
그러나 우리들의 추상화가 언제까지 막연한 막연함으로 남아 있어야 하는 것인가? 우리들의 세계성, 육체성, 육신성은 어떤 구체화된 현실성, 또는 현실적인 내러티브를 요구한다. 추상적 작품에 담겨 있는 세계-현실적 이야기라는 하나의 객관적이지만 감정적 요소로서 사람들에게 공감과 대화의 대상이 되어주는 그 안의 이야기들을 담고자 노력했다.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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